글또10기2 [글또 10기 다짐글] 글또 10기, 무엇을 어떻게 채울 것인가 (feat. 강점검사) 얼마 전 지원했던 개발자 글쓰기 모임인 '글또 10기'에 합격했다.지원글인 '삶의 지도'를 블로그에 공개하고 떨어지면 지우고 싶어질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, 다행히도 그 글도 살아남게 되었다. 첫 글을 무엇으로 써야 할지 고민했었는데, 다행히도 OT때 첫 글로 다짐글을 써도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일단 다짐글로 글또를 시작해 보려 한다. OT 후기OT에서 생각보다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셨다. 글또 필수 활동 내용을 설명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, 글또를 시작하게 된 계기, 메타인지 등에 대해서부터 얘기해주셔서 왜 글또여야 하는지에 대해 공감하게 되었고, 어떻게 이곳을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. 강점 검사를 통해 돌아본 나OT에서 성윤님이 갤럽의 강점검사를 활용하신 것을 보여주.. 2024. 10. 12. [글또 10기 지원하기] 삶의 지도 작성 글또 10기를 지원하려고 봤더니 삶의 지도를 작성하라고 했다.이걸 어떻게 쓰지 싶기도 하고, 너무 내 얘기를 자세히 쓰나 싶기도 하다가도 쓰고 보니 나름 의미가 있어서 결국 블로그에 올린다.사실 마감시간 직전이라 좀 더 잘 쓰고 싶었는데, 여기에서 마무리 해서 아쉽다. 칭찬받는 걸 좋아하고 혼나는 건 싫어했던 K-장녀? 미루기는 좋아하는데 본인에게 지는 건 싫어했던 사람내 또래 중엔 흔치 않은 삼남매의 장녀로 자랐다. 어린 장녀에게 엄마는 엄하셨다. 그래서인지 칭찬받고 싶고, 혼나긴 싫어서 뭔갈 잘 해내려고 했던 게 많았던 거 같다고 생각했었다. 그래서 그렇게 엄마말 잘 듣는 착한 K-장녀로 자랐고, 그래서인지 성적도 나쁘지 않았다.그런데 알고 보니 스스로에게 지는 걸 싫어했던 것도 큰 것 같다. 사실 .. 2024. 9. 22. 이전 1 다음